한 줌의 햇살, 천개의 바람이 되어 아이들의 이름들 팽목항을 향한 간디 아이들 드디어 보이는 팽목마을, 팽목항 팽목항 세월호 기억관 방명록에 자신의 이름을 남기는 아이들 제주 세월호 기억관에서부터 가져온 세월호 리본링 나 역시 이랬었는데... 여전히 세월호는 가슴 한 켠이 먹먹한 기억이다
나무라디오
때때로 쓰고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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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목항 4.16 기억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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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고 싶은 충주 심항산 둘레길
가뭄인데... 댐으로 흐르는 물도 아닌데... 이렇게 맑을 수 있는거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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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영춘화
안 핀줄 알았는데 벌써 피었다. 영춘화 몇 줄기 꺽어다가 집에 옮겨 심어야겠다. 개나리도 좋겠지만 일단 영춘화 부터 심어야지. 봄에 제일 먼저 꽃핀다고 하여 영춘화라는데... 이제 우리 학교는 개나리가 몽우리가 맺히기 시작했고... 영춘화를 시작으로 봄꽃도 만발하겠지? 일단 봄은 꽃이 있어서 기대 된다. 올해도 예쁘겠지? 벌써 좋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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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스타그램, 수업을 이용해 정당하게 책을 읽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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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미영 시집 <일년만에 쓴 시> & 제천 사월의 밀밭
비가 오면 또 와보고 싶은 윤주쌤네 카페 4월의 밀밭.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고 무엇보다 빵맛은 한 번 맛보면 계속 생각나게 할 만큼 좋다. 책스타그램은 카페에서 책 읽는 수업으로...일명 콧바람 쐬기를 가장한... 본격 사심채우기 수업 ㅎ 휴식이 되는 수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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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말고 울릉도
아이슬란드를 꿈꾸다 울릉도를 상상하게 되었다. 오로라는 보지 못하겠지만 제주도처럼 사람들로 넘쳐나진 않겠지? 겨울 제주도 좋지만 겨울 울릉도 보고 싶어졌다. 여름에도 안가봤는데 ㅎㅎ 올 겨울엔 꼭! 가자. 더 늦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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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학교 농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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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평범한 팔반 4학년 라인과 함께
강태경, 김유환, 최현서 덕분에 즐거운 한 해 보냈다. 수고의 파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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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피스메이커
★★★★☆ 피가 낭자한 장면들도 많고 머리통이 터져버리는 장면들도 많았지만 제시카존스 때처럼 액션도 허황되지 않고 나름 진지한 장면들도 있어서 좋았다. 인간적인 히어로여서 더 좋았달까? 초능력 없이도 히어로인 등장인물들은 참 매력적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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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바다
뭔가 굉장히 멋있거나 맛있거나 문학적인 문장인 건 아닌데 책의 이야기, 그 분위기가 뭔가 평범한데도 괜스레 감상적이게 만들어 주는 책. 몇 시간만에 후딱 읽을 수 있는 만화책이지만 에피소드 하나 하나가 애정어리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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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온다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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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촛대
엄마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망촛대인 이유는 엄마와 함께 했던 많은 시간 속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 하는 것이 나물이기 때문일 것이고, 쌉싸름한 망촛대의 맛도 제법 괜찮았기 때문일 것이다. 올 봄엔 망촛대 많이 뜯어 먹어야지. 올 봄엔 좀 더 많이 나물을 많이 먹어야겠다. 올 봄엔 엄마와도 많은 시간을 보내야겠다. 학교가 나를 놓아주지 않겠지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