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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읽어라. 시를 좋아한다면. 맛있는 문장을 먹고 싶다면. 시를 쓰기 전에 뭔가 충격이 필요하다면. 특히 시를 막 쓰기 시작한 사람들이 읽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미지의 형상화 비유, 묘사 등등 갖갖은 표현들. 적절한 제목 짓기, 센스있는 제못 짓기, 뭔가 멋진 제목 짓기 등등 목차를 읽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문장공부가 될 것이다. 이제 나는 김은지 덕후다!
김은지 <아주 커다란 잔에 맥주 마시기> 아침달, 2024
○ 책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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