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다 미리, <세계 방방곡곡 여행 일기> 북포레스트, 2023

짧은 글, 쉬운 표현들, 귀여운 그림체까지. 읽기엔 큰 무리가 없었다. 하지만 최근의 여행기가 아닌 작가의 인생 중 기억에 남는 여행기를 묶은 것이었기에 오래된 이야기도 많았고, 특히 사진이 너무 예전 사진이어서 너무 아쉬웠다. 차라리 삽화로 쓰인 그림체로 풍경을 그려주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아이들을 읽히기 위한 책을 고르는 중이긴 한데... 중 1-2가 읽기엔 적당하지만 사진이 옛날 사진들이 많아 그게 제일 아쉬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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