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라디오 때때로 쓰고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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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_ 집 아직은 그리워 하지 않아도 되지만 언젠가는 그리워질 곳 우리집. 장미아파트 풍경
강화도 _ 나들길 걷기 관리 하나도 안되어 있었던 강화나들길 1코스 + 3,4코스 산길을 걸으면서 반바지를 입고 걷다니!! 뱀이 한마리도 없었어서 천만다행이었던 2014-08-14~15
제주 올레길 _ 19.5+20코스/21코스 재미있었다. 아무도 없는 그 길을 걸으며 혼자 그 제주의 찬 바람 많이 맞았더랬다. 그리고 여름방학에 텐트 하나 짊어지고 발에 땀나게 걸어보자! 했던 2015년 겨울. 그 흔적들
2006년 겨울 _ 변산반도 내변산에서 시작해서 울진 불영사까지 내 두번째 여행. 편의점 알바해서 모은 돈 대부분을 대학교 등록금에 보태고, 나머지 돈 백여만원이었을까? 그 돈을 갖고 걸었던 그 겨울의 길. 잊지 못할 바람. 그 길. 그때의 바람이 아직도 기억난다. 지금의 나 좀 쓸쓸한 이유는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