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장 책스타그램 / 서솔 - 나무에 기대어 며칠을 울었더니 엷은 나뭇잎을 피웠다 report 두릅, - 2023.06.26 <책스타그램 패러디글쓰기> 바람이 불어와 계절이 순서 없이 흩날리는 날이면몇번이고 울컥해서쑥스러이 바깥은 서성이네밤을 걸었고, 그 길의 끝엔 엄마와 아빠 그리고 두 살위 형과 함께 살았던, 종이 2장에도 즐거운 꿈꾸며 2층집도 그리고 날아다니는 자동차도 그리며 더 없이 행복했던 둔산동 단칸방 그곳이었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나무라디오 저작자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