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라디오 때때로 쓰고 읽는,

 

계절학교 1기 자원교사 입교 전 집에서 나오면서 본 오늘의 운수...같은 글귀 ㅎ 나름 긍정적이었다고 생각된다 ㅎㅎ

자원교사 입교일 먹었던 제천 아오바바. 계절학교의 맛있는 시작이었다 ㅎ

1기 학생 입교 첫날 하늘마루 밤 풍경

자신은 그림자시라면서도 여기저기서 열일하시는 연후쌤 ♥♥♥

2학기에 우리반 아이들이랑 함께 오르면 좋겠다 싶었던 수산면 측백숲길. 일단 지도부터 찰칵. 발목 상태가 괜찮아져서 오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건데 ㅎㅎ 근데 지금 발목 상태가 좋질 못하다 ㅎㅎ 운동을 해야하는데 운동을 너무 못했다 ㅜ

측백숲체험센터에서 찍은 조약돌 그림들. 계절학교에서 수업으로 가져가봐도 재미있을 듯 하다. 학교 곳곳에 꾸민듯 안꾸민듯 던져놔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나중에 입학해서 내가 그린 조약돌을 발견한다면?? ㅎ 생각만 해도 좋네 ㅎ

학교 운동장에서 바라 본 하늘. 예쁘다 ~

간디캠핑을 대체했던 활력충전 간디500 설명하려고 찍었던 비타500 박스 디쟌 ㅎ 2기 때는 프로그램을 좀 많이 손 봤었는데... 나름 신의 한수 였던 듯 싶다. 근데 못함 ㅎㅎ

2기 자원교사 입교일... 출근하려는데 나가는 길목을 아주 당당하게 막고 일하시던 과수원 그분 ㅎㅎ 그래도 5분 안에 피해줘서 다행이었지 아니었으면 나도 맞으편으로 빼앵~ 돌아가 길막하려다 말았다 ㅎㅎㅎ

태풍 카논으로 작은 계곡이 되었던 작당 올라가는 돌계단.

나름 캠프파이어였지만... 좀 크게 하면 시간이 너무 많이 지체될 수 있었기에 모닥불싸이즈로 줄였지만... 딱 알맞게 타주었다. 아이들도 좋아했고 ^^ 역시 연후쌤 작품이다 ㅎ

현재 진행중인 윤회의 포옹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며 대체안으로 알려준 정호쌤의 윤회의 포옹. 한 번 해봤던 거지만... 안하는 이유는 너무 헷갈려서인데 그걸 기억하는 사람이 없으니... 또 한 번 해봐야겠지 ㅎㅎㅎ 또 실패하면 다들 알 수 있으려나... 안하는 건 안하는 이유가 있다는 걸 ㅎ 근데 그걸 기억하는 사람이 나밖에 없네...; 나의 의견은 논리적이지 못한 탓에 어차피 해봐야 함. 겨울계절학교 때 ;;

자원봉사쌤들의 마지막 퇴교식 인사. 우는 쌤들이 조금이어서 좀 아쉬웠다능 ㅎㅎ

홀가분하게 떠난 2기 간디교사 평가회의 ~

평가회의 끝나고 같이 피자로 저녁을 때웠던 충주의 한강 ㅎㅎ 중원탑 탄금대 국제조정경기장 맞은편 골프장... 너무 예뻐서 좋았는데 골프장의 야경이었을 줄이야 ㅎㅎ

 

이번 계절학교는 솔직히 마음 편히 할 수 있었는데 그 이유는 이젠 나 혼자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슬아쌤이 총괄을 함께 해주기로 해서였는데. 이렇게 조금씩 내가 하는 역할을 내려 놓으면서 다음 자리로 갈 준비를 하는 게 맞는 거겠지 싶다.

 

어쨌든 몸이 피곤해서 그랬지 재미있는 계절학교였다 bb